T.M.I

공연의 신 '싸이' T.M.I에 대해 알아보자!

H-birthday 2021. 8. 1. 09:20
728x90
SMALL

 

 

 

'싸이'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일화

 

싸이는 '공연의 신'이라는 명성답게

재밌는 일화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는 밤 9시에 시작된 콘서트 도중

 

"여러분 좋은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안 좋은 소식은 막차가 끊겼다는 소식이고

좋은 소식은 첫차 올 때까지 달려봅시다!!" 하며

 

관객들에게 노래자랑을 시키고

첫차가 뜨는 아침 6시까지

논스톱으로 공연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앵콜을 새벽 다섯 시까지 끝내지 않아

제발 멈춰달라고 울부짖었다는 팬도 있었으며

 

어느 지방대 축제에 갔던 싸이는

호응이 너무 좋아 다음에 부르면 또 온다고 약속한 뒤

강남스타일이 초대박으로 매우 바쁜 몸이 됐지만

그날의 약속을 지키러 미국을 버리고

지방대 축제에서 놀고 갔다고 합니다.

 

 

 

 

 

 

 

2. 연예인

 

그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몸관리를 정말 완벽하게 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공연스케줄이나 방식들을 보면

절대 유지가 불가능한 몸인데도

프로답게 특유의 통통한 체구를 항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그의 살이 조금이라도 빠진다면

몸 관리 안 하냐고 혼낸다고 합니다.

 

 

 

 

 

 

 

 

 

3. 태생

 

싸이의 생일은 1977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라고 합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2살이 된 사람'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싸이처럼 태어난 날이 '섣달그믐날'인 사람은

생일을 빼면 항상 세는 나이와 만 나이가 2살씩 차이 난다고 합니다.

확실히 그는 태생부터 다른 느낌이죠..

 

 

 

 

 

 

 

4.어린시절

 

싸이는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주)다아이의 회장 '박원호'

강남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어머니 '김영희'

학창 시절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누나 '박재은'

이런 가족들의 막내로 자랐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푯말을 무시하고

잔디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그의 모습을 보고

아들을 깔끔하게 포기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는 자수성가한 아버지의 강한 독립심과 원리원칙,

공부를 잘 해아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

일부러 삐딱하게 굴었다고 합니다.

 

그에게 유일함 즐거움은 집이 아닌 집 밖이 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학교에선 오락부장, 응원단장으로 활동했고

밤이면 나이트클럽 이곳저곳을 전전했다고 합니다.

 

이런 아찔한 일탈은 그에게

딱딱한 규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고 합니다.

 

 

 

 

 

 

 

 

5. PSY

 

싸이의 본명은 '박재상'

예명은 'PSY'로

지인들이 사투리로 본인을

'재상이→재싸이'로

부르던 것에

사이코란 뜻을 합쳐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6. 데뷔

 

싸이는 가수가 되기 전

PC통신 '나우누리'라는 음악 동호회에서 활동하던

가수 지망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나우누리'가 배출한 최초의 메이저 가수

조PD의 노래 '카사노바' 피처링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고

1999년 10월 한 기획사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고 합니다.

 

이는 오직 싸이의 목소리만 듣고 데려온 것인데

사장이 싸이의 실물을 보고 화가 나서

 

"늬들 어떡할 거야?!" 하며

 

캐스팅했던 직원들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사장은 싸이의 면전 앞에서

가면을 씌울지 선글라스를 끼울지

고민했다고 하고

1년 후에 싸이는 '새'라는 노래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7. 무명

 

싸이는 1집 타이틀 콕 '새'로 힘겹게 데뷔했지만

초반엔 거의 지상파 무대엔 출연도 못 하고

한 동안 무명 가수에 가까운 인지도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씁쓸한 일화로 과거 대기실에서 방송 관계자가 그를 앞에 두고

 

"싸이 씨 어딨어요?"라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하며

방송국 앞에서 그의 차가 내리면

다른 가수의 팬들이

 

"아저씨 이거 누구 차예요?"라며

 

물음표를 지었다고 합니다.

 

 

 

 

 

 

 

8. 군대

 

싸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했다고 합니다.

복무 기간 중 종종 공연을 다닌 것이 문제가 돼

부실 근무의 사유로 재입대했다고 합니다.

 

대체 복무 기간과 현역으로 복무했던 기간을 합치면

대략 5년이 넘는데

군에서 이 정도 군생활을 하면

보통 중사 정도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군대 2번 다녀온 사람으로 오해하고 있는데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싸이는 첫 복무가 취소된 것이므로

훈련소를 두 번 갔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9. 선구자

 

싸이는 화려한 비주얼의 스타들이

2000년대 초 활동했던

오로지 실력 하나로 뜬 드문 케이스입니다.

 

그는 그때만 해도 금기시된

'민소매'를 입고 무대를 펼쳐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여러 번 지상파 활동 경고를 먹었으며

당시 최고 인기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안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꿔 추는 모습을 보여줘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싸이는 여러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무시받던 무명시절을 잊고

신인임에도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합니다.

 

"저는 사실 엽기를 의도적으로 노린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10. 어록

 

싸이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옥스퍼드 강단에서 영어로 강의하며

성공의 소감을 말했습니다.

 

"15살 때 들었던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어요."

 

"오직 한국어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가 되겠어요."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