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T.M.I에 대해 알아보자!

 

 

 

 

 

기안84의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기안84 뜻

 

1984년생인 기안84님의 본명은 '김희민'이며

기안84의 뜻은 자신이 만화를 그리게 됐을 때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 살았기 때문에

'기안동에 살던 84년생 사람'을 줄여

기안84라고 짓게 됐다고 합니다.

 

 

 

 

 

 

 

 

 

2. 어록

 

기안84님의 어록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는데요.

 

"이빨은 피가 날 때까지 닦아야 시원하다."

 

"오래된 편의점 음식도 라면에 넣으면 살균된다."

 

"빨래를 자주 안 해서 빨래를 할 때 세제를 많이 넣는다."

 

본인만에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침착맨

 

과거엔 만화가였고 현재는 87만 유튜버인 침착맨님과

2010년 디씨 카연갤에서 알게 되어 동거를 했습니다.

 

10평 남짓한 반지하여서 곰팡이가 잔뜩 꼈고

부엌엔 장판도 없이 시멘트 바닥인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2011년 8월 침착맨님은 결혼을 해 그 집을 탈출했습니다.

 

 

 

 

 

 

 

 

 

4. 기안84 회고록 : 배

이말년 시리즈의 연재된 기안84 회고록 내용 중

기안84님이 냉장고에 있던 배를 밖에 널어놓자

침착맨님이 그 이유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햇빛을 봐야 광합성을 해서 신선해질 거 아니야.

대졸자가 그것도 몰라?"라는

충격적인 대답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때 침착맨님은

"그동안 쌓아놓은 내 지식들이 전면 부정당하는 기분이었다.

무식한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5. 패션왕

 

패션왕 이전에 고등학생들의 리얼한 일탈을 담은

'신도시 고등학교'라는 작품을 네이버에 연재하려 했지만 거절당해

 

"다음 작품도 네이버 연재에 실패하면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치킨 공장이나 가자."라는

 

마음으로 구상만 해두던 패션왕을 제출했고

최종 통과해 네이버에서 정식으로 연재한 게

지금의 '패션왕'이었습니다.

 

 

 

 

 

 

 

 

6. 늑대인간

 

패션왕 52화에서 주인공이 뜬금없이 늑대 인간으로 변신해

당시 18만 개의 악플과 5점대의 별점을 받게 되어

네이버 웹툰 최다 악플 기네스 보유작 되었습니다.

 

후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말했습니다.

 

"대회 진행을 못하겠어서 주제를 멀리 보내기 위했다."

 

침착맨님은 늑대인간 사건에 대해

"인류 역사상 핵폭탄 이후로 나와서는 안될게 나와버렸다."

 

 

 

 

 

 

 

 

7. 레터링

 

왼쪽 팔에 레터링이 있는 게 방송에 종종 잡혔는데요.

예전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논에 빠져서 상처가 생겼는데

보기도 안 좋고 남들이 사연 있는 사람으로 볼까 봐

2009년쯤 영어 레터링으로 새겼다고 합니다.

 

레터링의 뜻은

"잘 먹고 잘 사게 해 주세요."라는 뜻입니다.

 

 

 

 

 

 

 

 

8. 영화

 

패션왕이 영화화되어 2014년 11월 6일

영화 인터스텔라와 같은 날 개봉했는데요.

기안84님이 직접 카메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점은 '6.79'

관객 수는 '59만 명'

영화 인터스텔라에게 처참히 찢겼고

전 동거인 침착맨님은 기안84 님에게

 

"인터스텔라 없어도 망했을 영화인데

인터 스텔라 때문에 망한 것처럼 만들어줬잖아.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으니 인터스텔라에게 감사해라."라는

 

디스 만화를 그린 적 있습니다.

 

 

 

 

 

 

 

 

 

 

 

9. MBTI

 

기안84님의 MBTI는 INTP로 아이디어 뱅크형인데

철저한 계획보다 즉흥적인 활동이 역량을 발휘하기 좋으며

관심분야가 아니면 과묵한 편이어서 게으른 천재가 많습니다.

 

연예인 중 대표적으로

'창모, 기리보이, 장범준'이 있습니다.

 

 

 

 

 

 

 

 

 

10. 지갑

 

8년 넘게 쓴 지갑이 방송에 공개돼 화제가 됐었는데요.

기안84의 친할머니께서

 

"돈 들어오는 지갑은 바꾸는 게 아니다."라는

 

할머니의 말씀으로 2만 원 주고 샀었던 지갑을

찢어질 때마다 가죽을 덧대어 수선하며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지갑을 분실해 새로운 지갑을 구매했는데

새로 구매한 지갑도 분실해도 찾을 수 있게끔

 

"찾아주시면 10만 원 사례합니다."라는

 

문구와 본인 번호를 지갑에 적어뒀습니다.

 

 

 

 

 

 

 

 

11. 철권

 

기안84 님의 오래된 취미 중 하나가 철권이라고 합니다.

과거 철권 카페에서도 본인 플레이 영상을 종종 올렸으며

수원역 오락실에서는 철권으로 꽤 유명했었다고 합니다.

 

"노후에는 철권의 헤이아치 같은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습니다.

 

 

 

 

 

 

 

 

12. 무에타이

 

기안님은 무에타이를 5년 넘게 배우셨으며

일명 '기안동 카오클라이'로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회에 출전했다가 실컷 두들겨 맞고

친구들 앞에서 1시간 동안 울며 순댓국을 먹고

만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무에타이를 그만뒀습니다.

 

 

 

 

 

 

13. 네이버

 

연재 중 공허함을 느끼고 절에 들어갔던 적이 있는데요.

그러나 몰래 소주와 통닭을 먹다가 걸려 쫓겨났고

그 후 네이버 웹툰 이사님이 직접 회사로 데려왔습니다.

 

근데 그마저도 적응해 3개월간 회사에서 노숙을 하자

결국 네이버 본사에서도 기안84님이 쫓아냈습니다.

 

 

 

 

 

 

 

 

14. 태국

 

패션왕 연재 당시 돌연 2개월 휴재를 했었는데요.

당시 여자 친구와의 이별과 온갖 스트레스가 겹쳐서

무에타이의 본고장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러다 숙소 근처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일하던

태국 소녀를 보고는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게 됐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날 그녀에게 고백하려고 보니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였다고 합니다.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