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39세 연하녀 임신?

 

 

 

 

김용건 39세 연하녀 임신?

 

 

배우 김용건이 여자 친구와의 출산 문제로

현재 법적 문제 중인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여자 친구인 A 씨는 김용건을

강요 미수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김용건과 A 씨 사이에서

임신소식을 김용건에게 알렸지만

그가 출산에 강력히 반대하여

아이를 낳지 말 것을 강요했다고 합니다.

 

김용건의 여자 친구로 알려진 A 씨는

2008년도부터 그와 교제를 해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A 씨는 무려 24살 나이에 김용건과의 만남을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13년간 교제하다가

37살에 임신을 한 것입니다.

 

서로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만남을 이어나갔던 둘은

A 씨가 임신을 하게 되고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기 시작하면서

입장이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김용건은 본인이 80을 바라보는 나이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고

곧 태어날 자식을 끝까지 돌보지 못할 것이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A 씨는 김용건 씨의 남은 삶이 소중한 만큼

한 여자의 인생도 중요하다라며

뱃속에 있는 생명을 지우라고 하는 그에게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용건 씨는 반대를 하던 와중

돌연 A 씨의 의견을 수용하겠다라며 입장을 바꿨고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오해를 풀고 싶다. 태아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