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와의 싸움? '마미손' T.M.I에 대해 알아보자!
'마미손'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소년점프
마미손의 이름으로 처음 올라온 뮤직비디오는
'소년점프'이다.
배기성이 피처링했고
딘딘과 슬리피가 뮤비에 카메오로 참여했다.
쇼미더머니 5에서 마이크 선택 때 탈락한
도넛맨에게 사과를 해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년점프 뮤비는 2018년 9월 29일 기준
조회수 1200만을 돌파했고
거의 하루에 80만 꼴로
무섭게 조회수가 올라가더니
2020년 10월 7일 4000만을 돌파하는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했다.
2. 분홍색 복면
마미손은 강렬한 분홍색의 복면을 쓰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복면을 쓴 이유에 대해
"정체를 숨기는 데 가장 저렴한 도구가 복면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덥고 땀띠도 나고
피부가 안 좋아지는데도 복면을 쓰는 것은
그것이 마미손의 예술적인 장치이자
놀이이고 은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3. 쇼미더머니 7
마미손은 쇼미더머니 777에 출전했다.
자기 내면의 여러가지 면모들을
한계없이 자유롭게 보여주기 위한 예술적인 장치라며
복면을 쓴 이유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래퍼 평가전에서 가사를 절었고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주고 탈락했다.
가사를 전 이유가
복면 때문에 곡이 잘 안들리까봐
긴장해서였다고 하는데
정말로 복면때문에 박자를 놓쳐서
탈락했다고 한다.
굉장히 빨리 탈락했으나
사실상 쇼미더머니 777의 화제성은
마미손이 다 가져갔는데
탈락을 했음에도 2차 예선 풀버전 영상이 올라오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 가사
마미손의 가사는 엽기적이고 직설적인 가사가 많지만
가끔 감성적인 가사도 쓰고 잘 소화해낸다.
뿐만 아니라 몽환적으로 노골적이고
꼴사나운 가사도 공격적으로 사용하고
가끔음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없는 가사들 또한
예술로 승화시킨다.
5. 매드클라운
매드클라운은 마미손의 정체로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2018 랩비트 페스티벌에서
매드클라운이 마미손을 언급했는데
마미손을 복면쓰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쇼미더머니에서 가사도 절고 떨어진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마미손 또한 매드클라운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좀 재미가 없다. 뭔가 뻔하고 위트도 없고
개인적으로 난 그사람이 그렇게 안 살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6. 유진박
마미손은 2019년 11월 11일 한국계 미국인인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이
일렉 바이올린 피처링을 한 노래
'별의 노래'를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노래 자체가 '이젠 울어도 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그 자체가 유진박에게 너무나도 잘 맞고
마치 곡 전체가 유진박을 위한
헌정곡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7. 고무장갑
마미손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고무장갑 업체 마미손과도 연관이 많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고무장갑 업체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에게 고무장갑 600장을 선물했다고 한다.
매드클라운은 이 고무장갑 600장을 기부했다고 한다.
8. 복면 안에 누구
마미손은 2018년 11월 2일 소년점프 이후로
간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노래 제목은 '복면 안에 누구'이며
SK텔레톰과의 콜라보이자
마미손의 첫 광고이기도 하다.
작곡은 소년점프를 작곡한 'Ye-Yo!'이며
노래분위기는 랩보다는
마미손이 추구하는 댄스 음악에 가깝다.
광고의 마지막 장면이 포인트인데
마미손이 자신의 정체를 묻자
마미손은 '매드..'라고 말하려고 하는
누구 스피커를 쳐서 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