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부조리 병장 '신승호' T.M.I에 대해 알아보자!

 

 

D.P 부조리 병장 '신승호'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다나까

 

신승호는 현재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후임들에게 부조리를 일삼는

육군 헌병대 병장 '황장수'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시청자들은 그의 연기를 보고

 

"진짜 군대에 말뚝 밖은 사람 같다."라며

 

그에게 '황장수' 그 자체라는 극찬을 쏟아냈다고 있다고 합니다.

 

허나 그는 놀랍게도 '미필'이라고 하죠.

 

그는 과거 운동할 때

선후배 위계질서가 확실한 집단에서 지내며

합숙하고 훈련하는 생활을 수년간 반복했기에

시간이 흐른 지금도 다나까식 말투를 사용하는 게

익숙하고 편하다고 합니다.

 

 

 

 

 

 

 

 

 

 

2. 운동

 

신승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10년간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더 이상 운동을 하는 게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져

큰 결심을 한 뒤 운동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혼자 독단적으로 생각한

그의 결정에 크게 반대해

한동안 서로 대화가 완전히 단전될 정도로

사이가 안 좋았었다고 하죠.

 

그는 막상 운동을 그만두긴 했지만

어릴 때부터 운동 외엔 다른 건 해본 적이 없어

당장 어떤 걸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모델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멘땅에 헤딩하듯 패션모델일을 시작했다고 하죠.

 

신승호는 재능이 있었는지

시작한 지 1년도 안돼서 서울 패션위크 데뷔와

'SBS 슈퍼모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해요.

 

그는 순식간에 생긴 코리아가 너무도 감사함과 동시에

목표에 대한 상실감이 찾아와

다음 해인 2017년을 방황하며 통으로 날렸다고 합니다.

 

당시 그의 모습을 지켜본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 모델 '박둘선'이

그에게 연기를 배워보라 권한 것이 

연기 인생에 시작이 됐다고 하죠.

 

 

 

 

 

 

 

 

 

 

3. 교복 전문 배우

 

신승호는 유독 교복을 입고 촬영하는 작품이 많아

'교복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다고 합니다.

그는 대부분의 작품에서

교복 입는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했다고 하죠.

 

허나 실생활에선 주로 맡았던 역할과는 반대로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해요.

 

 

 

 

 

 

 

 

 

4. 성격

 

신승호는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완 다르게

사교성이 좋고 장난기도 많은 밝은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는 드라마 종방연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정 많고 감성적임 면을 지닌 사람이라고 하죠.

 

 

 

 

 

 

 

 

 

 

 

5. D.P

 

D.P의 감독 '한준희'는

미필인 신승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외모, 체격, 느낌 등이

제가 생각한 황장수 이미지와 굉장히 흡사했어요."

 

"너무 중요한 역할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어

역할 중 가장 많은 오디션을 봤죠."라고 밝혔습니다.

 

 

 

 

 

 

 

 

 

6. 청렴

 

신승호는 술, 담배를 안 한다고 합니다.

술은 아예 못 먹고 마실 생각도 없다고 하며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알쓰'라고 하죠.

 

담배도 영화 내에서 연기를 마시거나 뱉는 장면을 봤을 때

확실히 비흡연자라는 걸 알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