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바보일까? 천재일까? '김종민'에 대한 T.M.I를 알아보자!

 

 

 

김종민에 대한 T.M.I를 알아보자!

 

두둥! 탁!

 

 

 

 

 

 

 

 

1. 사고

 

김종민의 어릴 적 꿈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옥상에서 놀다가 떨어져 뇌진탕에 걸렸는데요.

머리부터 떨어져 턱뼈와 앞니가 부러지고

치아가 다 빠질정도의 큰 사고였습니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려 다들 죽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틀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일어나지 못하자

김종민의 어머니는

 

"이왕 기절해서 깨어나지 못하는 거 고래나 잡자."

 

이때 포경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2. 후유증

 

사곤 전까지는 산수 경시 대회에서 트로피를 탄 적이 있을 정도의

우등생이었지만 사고 이후 김종민은

 

"죽으면 뭐해.. 아무것도 필요 없는데?"라는

 

생각과 함께 삶의 모든 의욕이 떨어졌다.

 

"사고 이후부터는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때 인생이 바뀐 것 같다."

 

 

 

 

 

 

 

3. 난청

 

김종민은 학창 시절 선배에게 얻어맞아 고막이 터졌습니다.

이후 고막이 한 번 더 터져

현재 양쪽 귀 모두 난청 선고를 받은 상태인데요.

 

난청 외에도 외이도염, 세반고리관의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 등

귓병이 심한 상태라고 합니다.

 

"김종민이게 바나나와 우유를 사 와 달라고 부탁했더니

바나나우유를 사 오더라." -신지-

 

 

 

 

 

 

 

4. 언어능력

 

비타민 출연 당시 뇌 검사를 받았는데

언어 관련 능력 수치가 0에 가까운 결과였습니다.

 

"말을 못 하는데 왜 말실수 논란이 없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사실 아는 단어 자체가 많이 없기 때문에

돌려쓰다 보니 말실수할 일이 없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5. 신비주의

 

김종민은 데뷔 당시 신비주의 컨셉과 비주얼을 맡았습니다.

소속사 사장은 김종민에게

 

"종민이는 방송에서 말하지 마라."

 

이 때문에 어떤 PD가 김종민에게

 

"너는 왜 이렇게 말이 없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저 원래 말 없거든요?"라며

 

울며 뛰쳐나갔다고 합니다.

 

 

 

 

 

 

 

 

6. V맨 리즈시절

 

김종민은 코요테 데뷔 전 18살 때

엄정화의 백업댄서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잘생긴 외모로 연예인보다 인기가 많았으며

브이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팬클럽 회원 수도 3만 명이었으며

사생팬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엄정화가 말하길

 

"당시 김종민은 지금과 별 차이가 없었다.

어찌나 헛소리를 많이 하는지 지루할 틈이 없었으며

어딜 가면 말은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7. 사기꾼

 

김종민이 말하는 모습을 보게 된 팬들 중 일부는

김종민에게 사기꾼이라며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카리스마 있는 멋진 오빠라는 환상을 품은 팬들이 많았으나

 

"실망했어요. 오빠 왜 말을 그렇게 해요?"라며

 

떠나갔다고 합니다.

 

 

 

 

 

 

 

8. 바보연기

 

김종민이 일부러 바보 행세를 한다는 시선도 있는데요.

 

"바보 쪽이 더 돈 벌기 쉬워서 바오 연기를 하나?

바보인 척하는 천재인 거 아니야?"

 

김종민이 말하길

 

"일부러 바보연기를 하는 게 아니다.

정답을 아는데 모르는 대답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거다."

 

 

 

 

 

 

 

9. 간헐적천재

 

때때로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주어서

'간헐적 천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탈출과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상위 1% 천재들도 풀기 어려운 문제를

1초 만에 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나영석 PD는 김종민에 대해 말하길

 

"각종 상식과 방대한 지식을 축적하고 있다.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졌다."

 

"방송국에 불이 나면 김종민을 따라갈 것이다.

위기 상황일수록 판단력과 생존력이 뛰어나다."

 

"종민이는 머리는 좋은데 말로 표현을 못한다." -강호동-

 

 

 

 

 

 

 

 

10. 멘사 테스트

 

김종민 본인 또한 천재설에 호기심이 생겨

멘사 테스트를 봤다고 하네요.

 

제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다 풀었으며

점수가 100점이 나왔다고 합니다.

 

'100점은 멘사 최하위 점수이다.'

 

 

 

 

 

 

 

11. 열린 지갑

 

사기를 많이 당해 열린 지갑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1억 원의 상당의 사기를 여러 번 당했으며

망한 사업만 4개라고 하는데요.

 

"아직도 사업에 미련이 남아 치킨 사업을 구상 중이다.

빽가와 신지가 닭띠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돈은 지키되 사람만 잃자라는 생각을 한다.

어머니께서 돈을 빌려달라는 말을 했지만 거절했다."

 

자신만의 확고한 금전관계론을 밝혔습니다.

 

 

 

 

 

 

 

12. 이상형

 

김종민은 본인의 이상형을 묻자

 

"첫 번째는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

두 번째는 나를 혼내지 않는 분."

 

 

 

 

 

 

 

 

13. 뒤통수

 

이효리는 김종민에게

 

"누군가가 뒤통수를 때리고 가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화가 나지만 그냥 가던 길 가겠다.

더 맞을까 봐.."

 

 

 

 

 

 

 

14. 성시경

 

김종민은 방송 활동 중 유일하게 싸운 사람이

성시경이라고 합니다.

 

"한강에서 한판 붙자!" -성시경-

 

"넌 권투 했으니깐 글러브 끼고 해!" -김종민-

 

 

 

 

 

 

 

 

15. 뜨거운 물

 

뜨거운 물에 못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이유는

'뜨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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