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최초의 우승자 '로꼬' T.M.I 에 대해 알아보자!

 

 

쇼미  최초의 우승자 '로꼬'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권혁우

 

1989년생인 로꼬의 본명은 권혁우이며

랩 네임은 스페인어로 '미치다'를 뜻하는

'loco'에서 그대로 따왔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때 술에 취해 공연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친 미친X 같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지었으며

 

"내 음악으로 사람들을 미치게 해 버리겠다."라는

 

포부를 담았다고 합니다.

 

 

 

 

 

 

 

 

 

2. 탈모

 

고 3 때부터 스트레스성 탈모를 앓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대부분 반삭을 하거나

모자를 쓰고 다녔고

요즘은 머리를 기르기 때문에 흑채를 뿌린다고 합니다.

 

한 때 풍성하게 보이려고 2주에 한 번씩 탈색을 했었는데

머리카락이 더 빠지고 두피가 심하게 상해서

이번 생에는 탈색을 못 할 거 같다고 했습니다.

 

 

 

 

 

 

 

3. 화사

 

연예인 중 화사가 이상형이라고 매번 언급하는데요.

학창 시절 이마가 좁은 사람과 트러블이 있었기에

이마가 예쁘고 넓게 열려있는 사람이 좋으며

흑인처럼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주지 마'이후 로꼬, 화사, 비트메이커 우기 세명 모두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며 종종 연락도 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뭉친다고 언급했습니다.

 

 

 

 

 

 

 

 

4. 그레이

 

성적에 맞춰 홍익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했고

흑인음악 동아리를 가입해 공연을 종종 했었는데

이런 로꼬를 좋게 보았던 동아리 선배 그레이가

로꼬에게 같이 음악을 하자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음악을 본업으로 할 생각은 없었고

은행원 같이 안정적인 직업을 원했으나

그레이의 외모에서 신뢰를 느껴 수락했다고 합니다.

 

 

 

 

 

 

 

5. 쇼미더머니 우승

 

로꼬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최초 우승자인데요.

그레이의 제안으로 음악을 본업으로 삼게 됐지만

자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음악을 계속해도 되는 수준인지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

 

"만약에 광탈하면 군대를 먼저 다녀와야겠다."라는

 

마음으로 쇼미더머니 1의 출전하게 됐습니다.

 

본선에선 유일하게 인지도 0의 일반인이었음에도

수많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을 상대로 승리하며

결국엔 쇼미더머니 최초의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6. 가사

 

자극적이지 않고 딕션이 좋은 래퍼의 대명사인데요.

 

"어릴 때 윤미래 선배의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모르는 곡이었고 시끄러운 공연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사가 다 들리는 게 인상적이어서

저도 가사 전달이 좋은 래퍼가 되는 게 목표였어요." 라며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쇼미 1 결승전에서 로꼬의 목표는

현장에 오신 어머니에게 노래의 모든 가사를

무리 없이 잘 전달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7. 박재범

 

로꼬는 쇼미 1 우승 이후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는데요.

소속사가 신생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케어를 받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려고 하자 위약금 2억을 물어야 했는데

어머니의 적금까지 해약하며 돈을 모조리 끌어모았음에도

턱 없이 부족했던 돈에 로꼬는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박재범은 아무런 친분도 없는 로꼬에게

AOMG에 들어오는 조건으로 위약금을 갚아줬습니다.

 

 

 

 

 

 

 

8. 감아

 

로꼬는 자신의 노래 중 '감아'가 애착이 깊다고 하는데

감아는 AOMG에 들어온 뒤 처음으로 냈던 노래였고

잠깐이지만 난생처음 차트 1위를 할 정도의 인기 덕분에

박재범에게 진 빚을 갚고도 남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곡 가사 중

'감아에 돈을 200만 원을 썼어.

수익은 아마 200배.'

 

지금까지도 곡 수입 중 TOP3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9. 쇼미더머니 

 

그레이 대신 쇼미 4 프로듀서를 맡게 됐었는데요.

쇼미 프로듀서 재출연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1회 때는 거의 26시간을 촬영했었고

촬영 시간도 너무 길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아마 쇼미 프로듀서 재출연은 안 할 거 같아요."

 

여담으로 쇼미 대신 고 랩 4 멘토로 출연한 이유는

군대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되어 너무 칙칙했어서

젊은 애들한테 기운을 받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0. 버거

 

더 페이머스 버거라는 수제버거집 CEO인데요.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기존 햄버거 집들은 실망스러워서

햄버거를 좋아하는 친한 형과 함께 오픈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버거 100개를 기부했고

고 랩 4에서 멘티들에게 직접 햄버거를 만들어줬습니다.

 

 

 

 

 

 

 

 

11. 군대

 

2019년 2월 7일 의경으로 입대하게 됐는데요.

혼잡한 도로에 나가 교통정리를 하는 일이었으나

알아본 사람들이 운전 중 사진을 찍는 일이 너무 많아서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마스크를 꼈었다고 합니다.

 

10개월간 근무하다가 매점 정산 업무로 변경됐는데

이때 기계처럼 하루 종일 일하고 숫자라 씨름하니

래퍼로서 감을 잃을까 봐 마음이 불안해져서

공연 요청이 들어오면 무조건 수락했다고 합니다.

 

전역 후 군대에서 모은 월급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12. 자동차

 

자동차를 살 때 외형을 중요시한다고 하는데

첫 번째 차는 1억 800만 원 내외의 '포르셰 마칸'

두 번째 차는 2억 6000만 원 내외의 '람보르기니 우로스'를 소유하고 있고

한 달 유지비만 450만 원 가까이 나온다고 합니다.

 

 

 

 

 

 

 

13. 롤렉스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책으로

'지금 당장 롤렉스 시계를 구입하라.'라는

책을 뽑았는데

 

"그 책이 일리네어의 바이블이라 보게 됐어요.

주 내용이 돈을 번 뒤 소비할 때는 느끼는 성취감이

결국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만든다는 내용이었는데

모으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하고 싶은 것에 투자를 하는데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14. MBTI

 

로꼬의 MBTI는 INFJ로 선의의 옹호자형인데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자신의 영감을 구현시키며

양심이 바르고 인내심이 강해서 화합을 추구합니다.

 

래퍼 중 대표적으로

 

'애쉬 아일랜드, 저스디스, 원슈 타인' 이 있습니다.

 

 

 

 

 

 

 

 

15. 방탄소년단

 

로꼬는 과거 방탄소년단 오디션을 봤었는데요.

당시 방탄소년단은

'아이언, 랩몬스터'를 필두로 한

지금의 콘셉트가 아닌 힙합 아이돌 컨셉을 기획했었는데

이때 래퍼 자리로 지원했으나 떨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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