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도니 '정형돈' T.M.I에 대해 알아보자!

 

도니도니 '정형돈'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삼성

 

형돈은 데뷔 전 삼성전자 메모리 QA 부서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공업고등학교 재학 시절

삼성전자에 입사해 약 6년 정도 근무했다고 하죠.

 

그는 회사에서 개그맨의 꿈을 가지고 있던 회사 동료와

사내 음악+개그동아리

일명'뮤지그'(뮤직+개그)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는데

매우 열정적이었던 동료의 영향을 받아

점점 개그맨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해요.

 

그 마음이 쭉 군 복무까지 이어져

제대 후 재미로 개그맨 시험을 봤다고 합니다.

 

결과는 광탈을 하였지만

이 결과고 오히려 

 

"이거 조금만 하면 되겠는데?" 하는 계기가 돼

본격적으로 개그맨이 되기 위한 결심을 했다고 하죠.

 

 

 

 

 

 

 

 

2. 뒷담

 

정형돈은 삼성전자 근무 시절

부장님의 뒷담을 까다 걸려 퇴사한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뒷담을 까던 현장에서 부장님에게 걸린 건 맞지만

여러 내외적인 문제도 함께 겹쳐 퇴사한 것이라 하죠.

 

그는 단번에 인생의 큰 결정을 내릴 만큼

대범한 성격은 아니라고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3. 데뷔

 

그는 당시 가장 핫했던 개그팀

'갈갈이 삼총사'가 운영하던 극단에서

개그맨 임혁필을 만나 조언을 구했는데

 

"지금 당신이 다니는 회사가 훨씬 안정적이고

수입도 훨씬 많으니 불안정한 길을 걸으려 하지 말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세요."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하죠.

 

하나 그는 이미 사직서를 낸 상태였기에

지인 집에 얹혀살며 본격적으로 극단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극단에서 청소, 전단지 붙이기, 표 팔기 등의

작은 일을 하며 현장에서 열심히 배운 개그로

반년 만에 2002년 KBS 17회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해

'KBS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고 하죠.

 

합격 소식을 들은 그는 너무 기쁜 나머지

대학로에서 춤추고 소리 지르며 미친 듯이 뛰어다녔다고 해요.

 

여담으로 동아리를 같이 했던 회사 동료는 개그맨의 꿈을 접고

회사생활을 계속하여

간부 자리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4. 운동신경

 

정형돈은 운동신경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173의 평범한 키에 무게중심이 낮고 밸런스가 좋아

육중한 체구 대비 굉장히 날렵하며 힘도 세다고 하죠.

 

과거엔 합기도와 태권도를 배워

군 시절 태권도 조교를 맡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운동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하는데요.

 

체조, 레슬링, 파쿠르 등 

몸 쓰는 거라면 정말 다 잘한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농구, 족구, 테니스 같은

구기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하죠.

 

실제로 과거사진을 보면 상당히 날렵한

체구의 소유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로맨티스트

 

정형 도은 굉장한 로맨티스트입니다.

과거 첫사랑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멋지게 고백하러 가던 중

그녀 앞에 도착하자마자 오토바이가 전복돼

팔이 부러진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될 사람은 된다고

그 모습이 오히려 설렘 포인트가 돼

첫사랑과의 연애에 성공하게 됐다고 하죠.

 

그 후 그녀와 오랜 기간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정형돈이 군 입대 전 100일 치 예약 문자를 미리 걸어놔

입대 후에도 그녀가 매일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6. 한유라

 

정형돈은 '미스터리 특공대' 출연 당시

함께했던 방송작가 '한유라'와 인연이 돼

공개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부부는 결혼 1주년 기념으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해요.

 

그의 와이프 한유라는 과거 배우로도 활동했었던 미인이라고 하죠.

부부에겐 쌍둥이 딸이 있으며

임신 당시 태명은 '알콩달콩'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결혼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군 복무 후 하루 2갑씩 피웠던 담배를 끊었어요.

전에 야외 촬영에서 땀을 내고

집에 오면 그냥 말렸는데 이제는 깨끗이 씻어요."

 

 

 

 

 

 

 

7. 성격 및 가치관

 

정형돈은 활동적이고 유쾌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성격은 남에게 피해 주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예민한 감성의 진중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는 의외로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한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카메라만 보면 도망 다닌 탓에

어린 시절 사진이 별로 없다고 하죠.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사진 찍는 걸 왜 싫어하냐는 질문에

 

"그냥 사진 찍는 게 너무 싫어요.

아직까지도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라고 답했습니다.

 

 

 

 

 

 

 

8. 음식

 

정형돈은 비위가 굉장히 약하다고 합니다.

그는 해산물은 물론

여름 제철 음식인 수박도 못 먹는다고 하죠.

 

그는 한 방송에서 제작진이 준 태국 과일 두리안을

뭔지도 모르고 먹은 후 바로 몸 밖으로 배출했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그에게는

홍어 알레르기, 복숭아 알레르기 등이 있다고 하죠.

 

 

 

 

 

 

 

 

9. 배꼽

 

정형돈은 배꼽이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다고 합니다.

주간아이돌에서

500원짜리 동전을 배꼽에 끼우는 개그를 하다

찢어져 그런 것이라 밝혔죠.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할 당시

뭐든지 배꼽에 끼우는 개그를 했었는데

당시 장기짝 왕을 배꼽에 넣으려다 배꼽이 찢어졌다고 합니다.

 

 

 

 

 

 

 

10. 건강

 

정형돈에게는

역류성 식도염, 깁스, 탈장, 폐렴, 공황장애, 불안장애까지

건강 관련 이슈가 늘 끊이지 않고 따라다녔습니다.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졌지만

내부기관에 문제가 정말 많았다고 하죠.

 

그는 과거 정신건강 악화로

10년간 함께했던 무한도전은 물론

모든 방송에서 잠정하차를 선언하는 등의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해요.

 

그 후로도 불안장애가 더 심해져

방송 하차와 복귀를 몇 차례 반복했다고 하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이 사랑이 제게 너무나도 과분하고 

영원하지 않을 거란 걸 알기에 너무나도 불안해요."

 

최근 다시 방송에 복귀한 그는

현재 '뭉쳐야 찬다 2', '옥탑방의 문제아들'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아직 완전 컴백은

아니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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