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 T.M.I에 대해 알아보자!

 

래퍼 '우원재'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뭉크

 

1996년생인 우원재는 'Woo'라는 예명도 함께 사용하며

과거에는 '뭉크(Munch)'라는 예명을 사용했었는데요.

'절규'로 유명한 화가 에드바르 뭉크에서 따오게 됐는데

딱히 좋지는 않지만 이름이 멋있어서 따왔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스타 아이디가 'munchinthepool'이며

손등에는 뭉크의 절규 해골 버전 타투가 있습니다.

 

 

 

 

 

 

 

 

2. 홍익대학교

 

원래는 의대를 목표를 했었지만 수능을 말아버려서

장학금을 받고 홍익대 토목공학과에 입학했는데요.

이후 홍익대 힙합동아리 'BrainSwords'에 가입해

같은 동아리 대선배였던 로꼬, 그레이를 동경하며

열심히 노력해 랩 부문 팀장을 맡았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20살 때 그레이에게 랩을 배웠었다고 합니다.

 

 

 

 

 

 

 

3. 타이거 JK

 

 

타이거 JK와 우원재는 서로에게 의미가 깊은데요.

우원재가 음악을 시작한 계기도 누나한테 받은 MP3 속에

타이거 JK의 노래를 감명 깊게 듣고 랩을 시작했으며

쇼미 6 예선에서 제작진의 지시로 심사를 종료하려던

타이거 JK의 손을 붙잡며 랩을 들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때 안 잡았으면 타이거 JK는 철수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물며 타이거 JK는 우원재가 가사를 절었음에도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아보고는 합격시키게 됐는데

이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신의 한 수'라고 불립니다.

 

 

 

 

 

 

 

4. 쇼미 5 

 

 

쇼미 5에 참여해 예선에서 자이언티에게 심사를 받았는데

벌스 5개를 선보였음에도 결국 탈락했다고 하는데요.

정작 자이언티는 이 때의 일을 기억 못 한다고 합니다.

 

 

 

 

 

 

 

5. 쇼미 6

 

친하게 지내던 형의 추천으로 쇼미 6의 참가했는데

당시 인지도의 0의 일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연 있고 흡수력 있는 자신만의 랩을 구사하며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됐는데요.

 

날고 긴다 하는 래퍼들 사이에서 일반인 신분으로

3위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을 알리게 됐습니다.

 

 

 

 

 

 

 

6. 시차

 

원래는 친한 형과 함께 'fashion'라는 결승곡을 준비했지만

쌈디의 권유로 같은 동아리 대선배인 로꼬, 그레이와

'시차'라는 레전드 아닌 전설급 결승곡을 준비했는데요.

 

그러나 결승 진출에 실패해 음원으로 공개하게 됐는데

이 노래는 행주, 넉살의 결승 곡보다도 뛰어난 퀄리티로

불과 4일만에 모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됐고

'제15회 한국 대중음악상 랩&힙합 부문 최우수 수상'

'2018년 합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힙합 트랙 수상'

모교인 홍익대학교에서는 교가로 통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7. 육지담

 

2017년 8월 12일 충격적인 글이 올라오게 되는데요.

육지담과 2개월째 열애를 하고 있다는 기사가 뜨게 됩니다.

이 열애설은 굉장히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었지만

이는 페이스북에서 누군가가 조작한 거짓 기사였고

그 기사를 본 우원재는 이렇게 답했다.

 

"그 분과는 단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어요.

왜 열애설이 났는지도 모르겠고

뚱딴지같은 소리예요." -우원재- 

 

 

 

 

 

 

 

8. AOMG

 

쇼미 6 이후 타이거 JK의 필굿 뮤직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음악적인 색깔이 맞지 않는 거 같다며 거절하게 됐는데요.

 

이후 그레이에게 AOMG 영입 제안이 오자 고민이 많아져

생각 정리를 위해 지코와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됐는데

한국에 돌아오니 그레이가 우원재를 위해 차를 대기시켰고

이에 감동한 우원재는 AOMG에 입단하게 됐다고 합니다.

 

 

 

 

 

 

 

9. 우울증

 

20살 때 혼자 상경하니 적응이 힘들어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로 인해

불안증, 우울증,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하는데요.

 

"정신과라는 인식이 약간 잘못돼있는 것 같아요.

저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마음의 감기 정도라고 생각해요."

 

"걸리면 참는 사람이 있는 반면 민감한 사람도 있는 건데

정신과 약을 부정적이고 심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실제로 우원재를 콘셉트이라며 비난하는 사람들로 인해

방송에서 늘 괜찮은 척, 행복한 척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척이 아닌 진짜 행복해지고 싶어서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아침에 운동을 가며

AOMG형들의 취미생활을 따라 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현재 우울증과 공황장애는 극복했다고 합니다.

 

 

 

 

 

 

 

10. 이상형

 

우원재가 밝히는 자신의 이상형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같이 해줄 수 있고

커피 마시면서 5~6시간도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며

멋있는 옷 집에서 일하는 여성이 이상형인데

키포인트는 옷집에서 일하는 멋있는 여성이 아닌

멋있는 옷 집에서 일하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11. 휴대폰 요금

 

쇼미 6 때 핸드폰 요금을 5~6달 넘게 못 내는 바람에

휴대폰이 정지돼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만 사용했었는데

이 사정을 들은 타이거 JK가 요금을 전액 납부해 줬습니다.

 

 

 

 

 

12. MBTI

 

우원재의 MBTI는 INFP로 열정적인 중재자형인데

마음이 따뜻하고 낭만적이어서 내적 신념이 깊으며

본인이 원하는 이상향의 세계를 천천히 만들어 갑니다.

 

래퍼 중 대표적으로

"빈지노, 더콰이엇, 래원" 이 있습니다.

 

 

 

 

 

 

 

13. 타투

 

우원재의 왼팔에는 계좌번호 타투가 새겨져 있는데요.

AOMG 계약 당시 은행을 오가며 계좌 부를 일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휴대폰을 보고 계좌를 부르는 게 귀찮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 같다며 당일 밤에 받았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계좌를 통해 돈이 들어오긴 한다고 합니다.

 

 

 

 

 

 

 

14. 비니

 

우원재의 트레이드 마크인 비니를 쓰게 된 이유는

과거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을 못 찾아서 비니를 쓰게 됐고

그 후 비니를 한 번도 안 빨 정도로 애착이 있었지만

M자 탈모가 생겨 비니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15. 탈모

 

과거 흑인 머리 스타일을 따라 하다가 이마가 넓어졌는데

비니를 계속 쓰고 있으니 탈모의 가속도가 빨라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도 탈모가 있으시기 때문에

비니를 포기하고 머리카락을 심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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