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래스 '손흥민' T.M.I에 대해 알아보자!

 

월드 클래스 '손흥민'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축구

 

손흥민의 형과 아버지도

과거에 축구선수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 '손웅정'은 과거 선수생활을 하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인해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고 해요.

 

형 '손흥윤' 역시 과거에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큰 부상을 입고 은퇴한 후

현재 아버지 '손웅정'이 설립한 '손축구아카데미'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죠.

 

 

 

 

 

 

 

 

 

 

2. 가난

 

손흥민은 어릴 때 굉장히 가난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가 아기였을 때 가족들은 컨테이너에서 살았고

아버지는 여러 가지 일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하죠.

 

손흥민은 당시 또래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게임기가 너무 갖고 싶어 아버지를 졸랐는데

아버지는 형편이 어려워

30만 원이 넘는 고가의 게임기를 사주지 못해

매우 안타까워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손흥민은 푸살 대회에 출전해 8강 탈락 후

'캐논 슛 대회'에서 로켓슛을 쏴 1위를 차지해

상품으로 게임기를 타 왔다고 합니다.

 

 

 

 

 

 

 

 

 

 

3. 유소년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

고생하는 아버지께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아

돈이 없이 끼니를 해결하지 못할 때면

인터넷으로 먹고 싶은 음식 사진을 찾아

구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의 훈련을 위해

매일 몇 시간씩 걸리는 거리를 오갔고

훈련이 시작되면

혼자 밖에서 끝날 때까지 몇 시간이고

더위와 추위를 견디는 힘든 생활을 하며

아들을 도왔다고 해요.

 

훗날 '2011 아시안컵'에 출전해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나와 아버지는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죠.

 

 

 

 

 

 

 

 

 

 

4. 손웅정의 가르침

 

아버지 '손웅정'은

처음 손흥민이 자신에게 축구가 하고 싶다는 말을 꺼냈을 때

안된다며 반대했다고 합니다.

 

허나 손웅정은 포기하지 않는 아들의 강한 결의에 결국

세계 각국의 유소년 축구를 접한 후

'춘천 유소년 FC 감독'을 맡아 지도해왔던

자신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기로 결심했다고 해요.

 

손웅정은 20년 동안 오직 패기로만 선수생활을 했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했기에

아들 손흥민은 같은 길을 걷게 하지 않도록

기본기부터 철저하게 가르쳤다고 합니다.

 

손웅정은 손흥민에게 굉장히 엄격하고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다고 해요.

 

그는 손흥민을 축구부에 보내지 않고

무려 4년 동안 매일 같이 기본기 훈련만 시키며

공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을 때까지

패스도 슈팅도 일절 시키지 않았다고 하죠.

 

손흥민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의 훈련 방식을 따랐다고 합니다.

 

그렇게 손흥민은 패스, 슈팅, 경기 없이

수년간 오직 공에 대한 감각과 기본기만 익혔다고 하죠.

 

 

 

 

 

 

 

 

 

 

5. 폭풍 신예

 

결과적으로 '손웅정'의 가르침은 옳았습니다.

손흥민의 기본기를 완벽히 마스터한 후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전에 투입돼

중고등부에 선수로 뛰기 시작

그 후 몇 개월 만에 16세 이하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유럽리그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해요.

 

그렇게 본격적인 도약을 알린 그는

필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출전하는 경기마다 눈에 띄는 활약을 기록해

훗날 세계적인 명문 클럽

'토트넘 핫 스퍼스'입단에 성공했다고 하죠.

 

아버지 손웅정은 명문 클럽 입단 후 첫 골을 넣은 아들에게

 

"그냥 공이 들어갔을 뿐이니 자만하지 마라."라며

 

멘탈을 관리해줬다고 합니다.

 

 

 

 

 

 

 

 

6. 손흥민 존

 

손흥민에겐 '손흥민 존(zone)'이 있다고 합니다.

해당 존은 모든 윙어가 좋아하는 위치라고 하죠.

그는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각각 양발 500번씩

하루 1000번의 슈팅 훈련을 하며

정말 피나는 노력을 통해

가장 자신 있는 슈팅 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의 전매특허 '양발 감아 차기'는 그렇게 탄생했다고 하죠.

 

 

 

 

 

 

 

 

 

 

7. 스펀지밥

 

손흥민은 과거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

만화 '스펀지밥'을 즐겨 봤었다고 합니다.

 

그는 독일어 실력 향상을 위해 스펀지밥을 봤는데

성우의 말이 너무 빨라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죠.

그럼에도 손흥민은 포기하지 않고

스펀지밥 주제가를 부르며

독일어를 익히기 위해 노력했다고 해요.

 

 

 

 

 

 

 

 

 

 

8. 월클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손웅정'은

늘 손흥민에게 겸손을 강조하며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닦아

혼자가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축구를 하라는 가르침을 줬다고 해요.

 

그는 선수가 어느 순간에 어떻게 망가지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아들을 선수로서 지켜주기 위한 행동을 한 것 이죠.

 

손웅정은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선수가 된 손흥민을

유일하게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흥민이는 월드클래스가 아니에요.

흥민아 넌 절대 월드클래스가 아니야." -손웅정-

 

 

 

 

 

 

 

 

 

9. 선수 가치

 

손흥민의 선수 가치는 실로 엄청나다고 해요.

그는 '아시아 역대 축구선수 가치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소속팀 토트넘에서

주급으로만 3억 원대의 급여를 받는 걸로 알려져 있죠.

 

2019년 광고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손흥민의 광고 모델 페이는

1년 기준 최소 12억 원으로

단독 모델 최고 액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손웅정은 축구에 집중해야 하는 아들을 위해

광고 촬영 시 촬영 속도가 번개처럼 빠르게 진행돼야 한다는

특별한 조건을 걸었다고 하죠.

 

 

 

 

 

 

 

 

 

10. 영향력

 

스포츠 해설가 '박문성'은 과거 영국에 방문해

유소년 축구선수로 뛰고 있는 아이에게

손흥민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아시아 선수에 대한 현지 사람의 생각을 바꿔 놓은 사람."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손흥민은 영향력 없는 조연이라는

아시아 선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후배 아시아 선수들이

인종차별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놨다고 하죠.

 

 

 

 

 

 

 

 

 

11. 찬사

 

손흥민이 세운 일부 업적과 그에 대한 찬사를 소개합니다.

 

'KFA 올해의 선수

유럽 5대 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3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FIFA 푸스카스상 수상

발롱도르 22위'

 

 

 

 

 

 

 

 

 

 

12. 롤모델

 

손흥민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TOP3을 묻는 질문에

호날두, 박지성, 메시를 꼽았다고 합니다.

 

"롤모델은 호날두,

축구를 가장 잘하는 사람은 메시,

지성이 형은 어릴 때부터 제게 많은 걸 가져다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