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재밌는 T.M.I에 대해 알아보자!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재밌는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드라마+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은 웹툰 원작의 컨셉을 살리기 위해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 결합 포맷으로 제작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기획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에 뜨거운 반응을 받았는데요.

세포들의 애니메이션 파트는

원작의 분위기를 살려줌과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2. 유미 무죄!

 

배우 김고은은 이번 <유미의 세포들>에 '김유미' 역할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캐스팅이 밝혀지자 웹툰 캐릭터와의 외모적 싱크로율에 대해 많은 말이 오갔습니다.

 

제작 발표회에서 감독은

 

"원작 팬들이 워낙 많아서

온라인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유미는 현실성이 있어야 하고

동시대의 공감을 받아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김고은이 캐스팅된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원작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유미의 세포들이 방영된 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김고은만의 현실감 있는 연기로 더욱 큰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냈습니다.

 

 

 

 

 

3. 구웅

 

배우 안보현은 2020년 방영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안보현이 <유미의 세포들> '구웅' 역할에 캐스팅되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기존에 보여주었던 이미지와 매칭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는데요.

 

그러나 촬영 현장 사진이 뜨고 나서 여론은 반대로 뒤집혔습니다.

그야말로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100%를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에는 '구웅'의 캐릭터성을 살린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큰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4. 원작 디테일

 

구웅이 소개팅 때 입고 나온 티셔츠는 원작과 똑같은 디자인인데요.

이러한 소품과 원작과의 싱크로율을 더욱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이 처럼 드라마화되면서 웹툰 팬들이 소소하게 알아보고

좋아할 만한 디테일이 있습니다.

 

작품 중에서 유미가 좋아하는 과자인 '야미 크래커'도 똑같이 구현되어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출출 세포가 먹는 '세포 깡'도 깨알같이 등장했습니다.

 

구웅이 유미에게 주는 개구리 티셔츠도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며 개구리 캐릭터의 임팩트를 극대화시켰습니다.

 

 

 

 

 

 

 

 

 

 

5. 세포 캐스팅

 

<유미의 세포들>은 전문 성우 고용으로 더욱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세포들의 열연도 주목받고 있는 중입니다.

등장하는 세포가 많다 보니 한 성우가 여러 세포의 배역을 맡았습니다.

 

사랑 세포, 리액션 1호, 자린고비 세포는

<인사이드 아웃>의 기쁨이를 맡았던 안소이 성우

이성세포는 실사 영화 <알라딘>을 연기한 심규혁 성우

감성세포는 라푼젤과 <겨울왕국>의 안나를 맡은 박지윤 성우

출출세포는 <겨울왕국>의 올라프와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을 맡은 이장원 성우

패션세포는 <오버워치>의 솜브라와

<쿠키린 킹덤>의 골드치즈쿠키를 연기한 김연우 성우

명탐정세포, 난폭세포, 자장자장세포, 낚시세포, 게시판 세포

웅이의 개그세포, 웅이의 사랑세포이자 개구리는

<너에게 닿기를>의 카제하야와 <주토피아>의 닉을 연기한 정재헌 성우등등이 있습니다.

 

 

 

 

 

 

 

 

 

 

6. 응큼세포 = 안영미

 

세포 중 유일하게 성우가 아닌 세포가 있는데요.

바로 '응큼세포'입니다.

 

응큼세포는 머릿속이 19금으로 가득한 세포인데요.

응큼세포를 연기한 사람은 바로 개그맨 안영미로

특유의 19금 아우라를 뽐내며 능구렁이 같은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7. 시즌제 제작

 

<유미의 세포들>의 이상엽 감독은

 

"원작 자체가 방대하고

시즌 하나에 담기에는 불가능하다.

한 시즌 14부작으로 시즌제로 제작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시즌 1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소개와 구웅과의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유바비 역할에 '갓세븐'의 진영이 캐스팅되어 있음이 밝혀지자

이후 전개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