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나요 '정준하' T.M.I에 대해 알아보자!

 

정주나요 '정준하'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고명아들

 

정준하는 4대 독자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누나가 있는 '고명아들'이라고 합니다.

 

'고명아들'이란 딸이 여럿 있는 집의

하나뿐인 아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죠.

 

그는 군입대 시기에 4대 독자로 인정받아 군면제를 받았다고 해요.

 

당시 3대도 독자는 6개월 단기 복무, 4대 독자는 면제였다고 하죠.

 

 

 

 

 

 

 

 

2. 니모

 

정준하의 아내는 미모가 출중한 10살 연하로

과거 '승무원 교육관'으로 일했다고 해요,

 

그녀는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일본인인 재일 교포라고 하죠.

 

둘의 첫 만남 비하인트 스토리는 꽤나 운명적이라고 합니다.

 

정준하는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가던 중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는 승무원들의 말에 흔쾌히 수락했는데

그때 카메라로 찍어줬던 사람이 바로 지금의 아내였다고 하는데요.

 

그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이제야 내 짝을 만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 후 정준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그녀와 사랑을 키웠고

장모 반대라스를 지극정성으로 설득해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3. 도련님

 

정준하는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는 해피투게더를 통해

초등학교 때 부잣집 도련님이어서 인기가 많았고

하루에 여학생 두세 명씩 집 앞에서 기다리곤 했다고 밝혔죠.

 

하지만 중고등학생 때 미군수물자를 다루던 아버지의 사업이 힘들어져

어머니가 보험사 일을 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해요.

 

 

 

 

 

 

 

4. 수재

 

정준하는 무한도전에서 '4 수생'이미지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과거 4대 독자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왔기에

부모님을 호강시켜드리고자 대입시험을 봤지만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재수를 거듭한 끝에 결국 4수까지 하게 됐다고 하죠.

 

 

그 후 그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벌기 위해

공장, 출장 뷔페, 냉동창고, 카메라 보조, 포장마차 등

가리지 않고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중 포장마차가 맛집으로 소문나

연예인들도 방문할 정도로 장사가 아주 잘됐다고 하죠.

 

 

 

 

 

 

 

 

 

5. 데뷔

 

그 후 정준하는 우연한 기회에

mbc 프로그램 '경찰청 사람들'의 스태프로 일하다.

어느 한 기획사에서 매니저를 맡아 일해 달라는 제의가 들어왔는데

당시 전담 연예인이 '룰라'였다고 합니다.

 

그는 룰라 데뷔 바로 직전까지 일을 하다.

신생 기획사에서 또 한 번 매니저 제의가 들어와

'이휘재'와 '쿨'의 매니저로 일했었다고 하죠.

 

그러던 중 정준하가 재밌는 사람이라는 얘길 들은

'mbc 테마극장' 제작진이 그를 고정으로 캐스팅했다고 해요.

당시 훈훈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졌던 정준하는

이휘재의 매니저라는 점의 유명세를 타

인기의 척도인 팬레터를 200통식 받았다고 하죠.

 

 

 

 

 

 

 

6. 연기

 

정준하는 그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고 합니다.

그는 역할이 매번 바뀌는 배우라는 직업이 상당히 재밌었다고 하죠.

현재 그의 연기실력은 꽤나 호평을 받는 편인데요.

노래 실력도 출중해서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

거의 매년 뮤지컬에 섭외돼 공연을 뛰었다고 합니다.

 

하나 정준하의 진가는 더빙에서 나왔다고 해요.

 

애니메이션 더빙의 경우

성우 더빙과 비성우 더빙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편입니다.

 

왜 비성우들이 더빙을 하는 건지

도통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이죠.

 

정준하의 더빙 실력은

성우 말 들로는 인정할 만큼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정준하는 해외 더빙사에도 더빙 성우를 철저하게 뽑는다는

'디즈니' 공식 오디션에 당당히 합격해

'주먹왕 랄프' 주연을 맡으며

공식적으로 더빙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하죠.

 

 

 

 

 

 

 

 

7. 당구

 

정준하는 노량진 당구계에 한 획을 그었을 정도로

유명한 당구고수라고 합니다.

 

그는 당구를 시작한 지 1년 반 만에 500을 쳐

당구 선수 제의까지 받았었다고 하죠.

 

 

 

 

 

 

 

 

8. 먹방

 

정준하는 먹방에 굉장한 일가견이 있습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국수 빨리 먹기', '대형 핫케이크 먹기'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야무진 먹성을 알렸고

실제 '사이판'에서 열리는

'핫도그 빨리 먹기'라는 대회에 참가해

3위를 기록해 세계에서도 통하는 엄청난 먹성을 보여줬습니다.

 

 

 

 

 

 

 

9. 은혜

 

정준하는 과거 삼수생 시절

자주 가던 중국집에 친구들을 데려가

10만 원어치 음식을 무전취식 후

도망갔다고 합니다.

 

1991년 당시 라면 1개 200원,

짜장면 한 그릇에 1,500원 정도 했다고 하죠.

 

정준하는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에서

과거 자신이 먹튀 했던 중국집의 사장님을 찾았는데요.

사장님은 정준하를 보고

나무라기는커녕 오히려 반가워했다고 합니다.

 

"나를 찾아줘서 성공해주서 고맙소." -사장님-

 

정준하는 죄송한 마음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는 다 그런 거야." 라며 다독여줬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당시 무전취식하고 도망가는 사람이 많았지만

나라가 많이 어려웠고 다들 자식 같은 생각이 들어

도망자들을 한 번도 잡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정준하처럼

성공한 뒤 자신에게 찾아와 사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10. 국가대표

 

정준하는 연예게에서 소문난 주당이라고 합니다.

그는 앉은자리에서 소주 10병을 거뜬히 해치울 정도로

놀라운 주량을 갖고 있었다 하죠.

 

그는 무한도전 폐지 후 긴 공백기가 찾아왔을 때

평소 관심이 많았던 '전통주'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됐다고 합니다.

 

티비에서 한, 중, 일의 전통주를 비교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우리나라 전통주는 좋은 술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트로 달려갔는데

먼지가 잔뜩 쌓인 채 구석에 방치돼있는 전통주를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해요.

 

그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전통주를 공부하기 위해

필기와 실기시험을 거쳐 1년에 딱 6명만 선발한다는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층 취득에 성공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