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쌈자형 '민경훈' T.M.I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의 영원한 쌈자형 '민경훈'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리즈시절

 

민경훈은 데뷔 당시 잘생긴 외모를 가진 남성 가수였으며

 

"얼굴 천재 차은우보다 민경훈 20대 초반 시절이 더 잘생겼다." -김희철-

 

네티즌들은 20대 초반 리즈 시절의 민경훈을 회상하며

 

"리즈 때는 가요계의 강동원이었잖아."라며 회상했습니다.

 

YTN 인터뷰 당시 민경훈은

 

"여학교도 옆에 있고 했는데 특별히 인기가 많지 않았고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어요."라고 말을 했는데요.

 

이를 들은 네티즌들은

 

"본인만 모르고 있는 사실"이라며 되받아쳤습니다.

 

잘생긴 외모로 꽃보다 남자 F4 캐스팅 제의도 왔지만

민경훈은 솔로 활동에 느낀 스트레스

살이 90kg 정도 쪄버려 미팅 조차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 현피

 

민경훈은 굉장한 게임 마니아이며 장래희망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었으나 같은 반 친구에게 지고 좌절했다고 합니다.

얼굴이 알려지기 전 게임을 하다가 열 받아서

직접 현피 뜨러 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민경훈이 솔로 활동 시절 외부 활동 없이 지낼 때는

팬들이 그의 WOW 접속 여부로 생사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3. 오디션

 

민경훈은 친구한테 소개를 받고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요.

 

"막상 가보니 큰 기획사인 줄 알았는데

건물이 낡고 널빤지가 널려있었다.

거미줄까지 피어있었고

오디션을 노래방에서 봤다. 이건 사기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4. 두성

 

민경훈은 엄청난 두성 창법 덕분에

'민. 소. 두'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민경훈의 소름 돋는 두성'

 

민경훈은 오늘 뭐 먹지라는 프로그램에서 헬륨가스를 마시고

두성을 발성했으나

헬륨가스를 마시고도 똑같음 고음이 나와

자신도 주변 사람도 다 놀랬습니다.

 

 

 

 

 

 

 

 

 

5. 버즈

 

민경훈을 영입하기 이전 후보로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현빈과 오창석'이 있습니다.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서 남창희는 오창석에게

 

"버즈 멤버로 데뷔할 뻗게 사실인가요?"라며 물었는데요

 

"버즈로 데뷔할뻔했다고 말했다가 민경훈 씨의 팬에게 폭격을 당했어요." -오창석-

 

 

 

 

 

 

 

 

 

 

6. 노래방 대통령

 

버즈 노래는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노래방 대통령이라고 불렸습니다.

가시, 남자를 몰라 이 곡에 2000년대에는

두 곡이 10위안에 들었는데요

 

10위안에 두 곡을 올려놓은 가수는 버즈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7. 활동

 

버즈의 스케줄은 엄청 혹독한 거로 유명한데요.

음악방송과 무대를 거의 라이브로 소화하며

 

'콘서트를 일주일에 2회, 심하면 3회씩도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계속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요했고

결국 민경훈은 산소호흡기를 들고 다니며

콘서트를 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8. 쌈자

 

민경훈은 가사를 잘 까먹으며 그로 인해 생긴 별명이 쌈자인데요.

민경훈은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생방송 4일 연속 가사를 실수하게 됩니다.

 

민경훈은 경희대 축제에서 '가시'를 열창하다가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를 가시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잘못 부른 적도 있습니다.

 

"평소에 기억력이 좋지만

앞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노래를 부르면서도 계속 그 부분이 생각나요.

그러다 보니 또 놓치고 실수하게 돼요."라며 말했습니다.

 

 

 

 

 

 

 

 

 

 

9. 군대

 

민경훈은 3군 사령부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주크박스 라이브 방송에서

 

"저는 트럼펫 병이었지만 트럼펫 병보다 가수로 쓰는 게 나았는지

노래만 엄청 시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민경훈은 제대를 한 달 앞두고 마지막 멘트를 하여

군인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군대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겁쟁이 부르겠습니다."

 

 

 

 

 

 

 

 

10. 4차원

 

민경훈은 4차원적인 행동들을 많이 합니다.

특이한 그의 행동과 말 때문에 그의 어록집까지 존재하는데요.

 

"제가 아직 어려서 사랑을 경험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노래할 때나 녹음할 때

사랑하는 강아지를 생각하며 노래를 불러요."  (당시 나이 19세)

 

이 외에도 공연 중 경호원들까지 떼창을 시킨다거나

숨바꼭질을 할 때 땅을 파서 숨는 등

여러 4차원적인 행동을 하여 그의 캐릭터 성을 보여주었습니다.

 

 

 

 

 

 

 

 

 

11. 아는 형님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 출연 전에 먼저 히든 싱어에 출연했었습니다.

히든싱어를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 민경훈은

JTBC 예능 프로인 아는 형님의 MC 자리를 맡게 되는데요.

이때 제작발표회에서 여운혁 CP는 민경훈한테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미션에만 참가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고 언제든 본인이 원하면 그만둬도 된다."

 

민경훈이 예능 출연에 결심한 이유는

 

"노래만 해서는 안 되겠더라고요."라고 말해 예능 출연 계기를 말했습니다.

 

민경훈은 아는형님에서 엄청난 예능감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강호동이 생각한 민경훈의 매력은

 

"날 것 그대로인 것"이라고도 밝혔으며

 

본인 역시

 

"뭔가 억지로 재밌으려 하거나 꾸미려고 하지 않아요."

 

 

 

 

 

 

 

 

 

 

12. 운동신경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6월 4일 방송에서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한 가운데

강호동이 트와이스의 'Cheer up' 댄스를 따라 추는 민경훈을 보고

"우웩!"이라고 하자

강호동을 향해 날아 차기를 펼쳐 그의 운동신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렸을 때 운동 좀 했었어요. 합기도 했거든요.

근데 운동을 오랫동안 안 해서

사실 그날 날아 차기가 될지 몰랐어요.

그냥 한 건데 잘 날아간 것 같아요."

 

민경훈은 아는 형님 림보 대결에서 우승을 하고

의외로 굉장히 유연하지만 춤 선이 매우 독보적인데요.

이수근이 말하기를

 

"스텝은 하나인데 팔 동작만 100개가 넘는다."

 

 

 

 

 

 

 

 

 

13. 슬럼프

 

민경훈은 버즈가 해체되고 큰 슬럼프를 겪었다고

직접 이야기했는데요.

전 소속사의 권유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긴 했으나

 

"늘 곁에 있던 멤버들이 없으니까 외로움을 느꼈다."

민경훈은 이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술만 마시며

폐인과도 같은 생활을 해 체중이 90kg까지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14. 다이어트

 

민경훈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어느 날 부모님과 통화하는데

 

"자식으로서 하나 내세울 게 없는 자신이 한심해 보여

절실하고 소중하다는 걸 몸으로 깨달았다."라고 합니다.

 

민경훈은 이때를 기점으로 외모가 조금씩 변하게 되는데요.

단기간에 살을 30kg 정도 감량했다고 합니다.

 

 

 

 

 

 

 

 

 

15. 자산

 

여담으로 아는 형님에서 자산이 얼마냐는 질문에

 

"버는 돈을 다 부모님을 드려서 얼마 있는지 모른다."

 

라디오에서 얘기하기를

 

"어머니와 얘기해보니 생각보다 잘 굴리시질 못하셔서

생활비만 드리고 자신이 관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