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T.M.I에 대해 알아보자!

 

노홍철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입대

 

노홍철은 군 입대 하루 전날에 잠을 한숨도 못 잤습니다.

 

"너무 설레어서 잠을 못 잤다."

 

평소 군대가 너무 가고 싶었으며

 

"군대에 가는 것이 2년 무상 캠프라고 생각했다.

밥도 주고 잠도 재워주고 총도 준다."

 

"새로운 친구들 만날 생각으로

기쁨과 설렘을 주체하지 못했다."라고 합니다.

 

참고로 신체검사 1급 판정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55사단 봉화부대 출신입니다.

 

 

 

 

 

 

 

 

2. 전입

 

노홍철은 전입 당시 이등병 때

선임들에게 형님이라고 불렀는데요.

 

"TV를 보고 있는 병장 뒤통수에 손가락을 대고

어느 손가락이게요?"라며 장난을 쳤다고 한다.

 

부대 선임들은 노홍철을 아무리 두들겨 패도

똑같은 짓을 반복하자

패고 패고 패다가 지쳐서 결국 포기하고

부대 전체가 노홍철화 되었다고 합니다.

"군대가 사람을 바꾸는 게 아니라

사람이 군대를 바꾸더라."

 

노홍철이 군 생활을 끝 마치고 한 말입니다.

 

 

 

 

 

 

 

 

 

3. 후임병

 

노홍철의 후임병이었던 사람이 말하길

 

"잠들기 0.1초전까지 입을 다물지 않아

속으로 제발 좀 조용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군생활 사진을 보면 입을 다물고 있는 사진이 없습니다.

 

 

 

 

 

 

 

 

4. 개싸

 

유격 훈련 중 바지에 똥을 지려

별명이 개싸였습니다.

 

 

 

 

 

 

 

 

 

5. 장난전화

 

노홍철은 위병소 근무 당시

군부대 사이의 통화는 공짜라는 것을 알고

 

"위병소 근무를 나갈 때마다

다른 부대에 장난 전화를 걸어 나 노장군이데~"라며

 

장난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본부에서 출동하여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노홍철은 한 번만 봐달라며 눈물로 호소했고

영창에 가는 위기는 모면했습니다.

 

 

 

 

 

 

 

 

 

 

6. 헌팅

 

위병소 근무 중 부대 앞을 지나가는 여성에게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전화번호!"라고 외치며 번호를 땄는데요.

 

이 연락처로 군용 수첩을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어머니가 호출되어 각서까지 썼으며

노홍철은 본인의 별난 행동들 때문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까지 어머니가 불려 갔다고 합니다."

 

 

 

 

 

 

 

 

 

 

7. 쉬리 빙의

 

위병소 근무 중 한 번은 쉬리에 빙의하여

사단장의 차를 30분 동안 잡아두고 검문을 실시했습니다.

 

"근래에도 이렇게 군기가 바짝 든 병사가 있군." -사단장-

 

사단장은 부대 단체 6박 7일 포상휴가를 주었습니다.

 

 

 

 

 

 

 

8. 특전사

 

노홍철은 특전사의 고수 훈련 흉장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요.

휴가 중에 용사의 집에서 2천 원을 주고

특전사 특수 훈련 흉장을 달았습니다.

 

부대에 복귀한 노홍철은 이때

영창에 갈 뻔한 두 번째 위기를 맞았으며

 

"혼날 거 다 혼났으니 이제 달아도 되겠다 싶어서

전역할 때까지 이 흉장을 때지 않았다."

 

 

 

 

 

 

 

 

 

 

9. 정신과

 

노홍철이 데뷔할 당시

전국의 정신과 의사들은 토론을 열었습니다.

 

"저 인간의 진단명은 뭘까?"라며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성인의 어린아이로 보이는 피터팬 증후군과

조증 증세로 보인다." -정신과 의사-

 

"어렸을 적 집중력 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를 앓았을 것 같다." -정신과 의사-

 

 

 

 

 

 

 

 

 

 

10. 장사꾼

 

대학생 때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첫 창업은 닥터 노의 성격 개조 클리닉으로

고민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해주고 돈을 받는 사업이었습니다.

당시 노 박사님이라고 불렸으며 장사가 꽤 잘됐다고 합니다.

 

 

 

 

 

 

 

 

 

11. 홍익대 기계공학과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는데요.

두 번째 사업은 과외였으며 과외할 실력은 아니었지만

 

"꼴찌들아 나랑 같이 시작해볼래?"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붙여 틈새시장을 노렸습니다.

 

카이스트 다니던 본인 형보다 과외 연락이 많이 왔으며

 

"재미있는 과외 선생님이라고 잡지에 나오기도 했다."

 

 

 

 

 

 

 

 

 

12. 노점상

 

2002년 월드컵 때는 노점상을 열었으며

분장용품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고

불꽃놀이 폭죽 등 다양한 상품을 팔았습니다.

 

월드컵 기간 하루 300만 원씩 벌었으며

월드컵이 끝나자 6장짜리 음악 CD를 4천 원씩 떼어다

지하철 약수역에서 1만 원을 받고 팔았습니다.

 

 

 

 

 

 

 

 

13. 홍철 동산

 

2003년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이라는 사업자 등록을 했는데요.

홍철. COM이라는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내가 홍대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이니

이 제품이 마음에 안 든다면 우리 과에 찾아와 내 뺨을 때려라."라며 적었으며

 

쇼핑몰은 대박이 났습니다.

 

이외에도 플레이 매니저라는 직함을 만들고

 

"노는데 자신 없는 분 들은 연락 주세요."라는 광고를 내어

 

재밌게 노는 법을 전수하며 돈을 벌었다.

 

홍철 투어라는 여행사를 차려

최저가 중국 여행 패키지를 개발했습니다.

당시 월급이 대기업 간부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14. 노희대

 

노홍철의 아버지 이름은 노희대입니다.

 

"나를 희대의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는 건 일리 있는 말이다.

나는 희대의 아들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 출신에 어머니는 교사 출신이며

노홍철은 서울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별명은 사기꾼이었습니다.

 

형은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캐나다 맥길 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밞아

현재 사이타마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15. 형님

 

노홍철은 윗사람 남성을 무조건 형님이라 부릅니다.

하하의 아버지에게도 형님, 차범근에게도 형님,

이명박에게도 형님이라 불렀는데요.

 

장윤정과 사귈 당시 장윤정의 아버지를 만날 일이 있었는데

장윤정이 노홍철에게 요구한 게

 

"제발 아빠 보고 형님이라 부르지 마."

 

 

 

 

 

 

 

16. 패션

 

독특한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인데요.

 

하하는 노홍철에게

 

"네가 옷 잘 입는다는 건 알겠는 데 따라 입고 싶지는 않아."

 

패션업계에서는 대체로 too much 하다.

 

"특이하게 입는다고 패션이 아니야."라는 평이 있습니다.

 

2010년에는 서울 종합예술학교 패션예술학부의

겸임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17. 초콜릿

 

초콜릿과 같이 단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페레로 로쉐 한 통을 한 번에 다 먹으며

정준하는 본인인 인정하는 식신으로 노홍철을 뽑았으며

 

"노홍철은 앉은자리에서 마카롱 70개를 먹는다.

그리고 배불리 먹고 난 후 아이스크림 세 통을 먹는다.

단 기간에 18kg 찌기도 했다."

 

 

 

 

 

 

 

 

 

18. 노긍정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겁니다."

 

긍정의 아이콘 노홍철이 자주 한 말인데요.

 

"내 인생의 1번은 재미다.

어떠한 경험도 나한테 남기지 않은 경험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