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 T.M.I에 대해 알아보자!

 

오징어 게임 '이정재'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가난

 

이정재는 어릴 때 굉장히 가난한 환경에서

힘들게 자랐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 체구가 왜소해

소소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하며

초등학생 때 그의 집엔 빨간딱지가 붙었고

온 가족이 화장실이 바깥에 있는

단칸방에서 함께 생활했었다고 하죠.

 

그의 가족들은 서로 흩어져 살았던 적도 있다고 해요.

집안의 가난은 고등학생 때도 이어져

그는 등록금을 내지 못한 벌로

친구들 앞에서 매를 맞는 등의 수모도 겪었다고 하죠.

 

 

 

 

 

 

 

 

 

 

2. 캐스팅

 

이정재가 원래 희망하던 분야는

건축 인테리어나 미술 계통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어려웠던 집안 사정 때문에

학업엔 영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오직 노는데만 시간을 썼다고 해요.

 

그러던 중 그의 재능을 알아본 미술 선생님이

그가 무료로 입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는 미술학원에 연결시켜주며 도움을 줬다고 하죠.

 

그렇게 이정재는 열심히 미술을 배우며

미대 진학을 희망했지만

아쉽게도 성적이 따라주지 않아

도전은 실패로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 후 그는 직업학교에서 인테리어나 건축을 공부하며

학원비를 벌기위해

압구정에 있는 카페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의 모습을 본 캐스팅 매니저가

그에게 모델 제안을 했다고 해요.

 

이정재는 모델료가 당시 카페 알바 월급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에

고민 없이 바로 모델일을 선택했다고 하죠.

 

 

 

 

 

 

 

 

 

3. 모래시계

 

이정재는 CF모델로 출연한

'롯데 크런키 초콜릿 광고'가 대박을 치며

여기저기서 수많은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정재는 인생 작품 '모래시계'를 만나

'재희'역을 통해 전 국민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죠.

 

당시 그는 연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대사가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묵묵히 여주인공을 지켜주는 보디가드 '재희'의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더 큰 매력으로 다가와

이정재는 주연이었던 최민수를 제치고

한동안 대한민국 여자들의 '이상형 1위'로 꼽혔었다고 합니다.

 

 

 

 

 

 

 

 

 

4. 몸짱

 

이정재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몸짱'열풍을 일으킨 배우입니다.

그는 영화 '젊은 남자'에서

근육질의 탄탄한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사로잡았다고 하죠.

 

당시 그의 상반신이 새겨진 영화 포스터는

팬들이 감상용으로 전부 뜯어가

품귀 현상을 빚어냈다고 해요.

 

 

 

 

 

 

 

 

 

5. 팬미팅

 

2013년 9월

'한국 영상자료원'에서 이정재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영원한 젊은 남자 이정재'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열었다고 해요.

해당 특별전은 이정재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다고 하죠.

 

원래는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자리였지만

절반 이상의 관객이 그의 여성팬들이었기에

특별전은 금세 팬미팅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6. 잘생김

 

이정재는 영화 '관상'의 900만 돌파 기념행사에서

한 여성팬의 레전드 드립에 유쾌한 반응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 -팬-

 

"어디요?" -이정재-

 

"잘. 생. 김." -팬-

 

이후 이정재에겐 항상 '잘생김이 묻은 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다고 해요.

 

이정재는 레전드 드립을 선사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줬다고 하죠.

 

 

 

 

 

 

 

 

 

7. 설렘 보스

 

이정재는 한 팬사인회에서

자신을 당황시키기 위해 드립을 준비해온 팬을

역으로 당황시키며 설렘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오빠 제가 누나로 이행시 해드릴게요." -팬-

 

"누!" -이정재-

 

"누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죠~?" -팬-

 

".... 나...?" -이정재-

 

이후 이정재는 자신을 찍고 있던 팬의 핸드폰을 빼앗아

똑같이 팬을 찍으며

 

"누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요?" -이정재-

"아니.. 아 음.. 그 빨리 폰 주세요..." -팬-

 

"빨리~" -이정재-

 

"음.. 나.." -팬-

 

 

 

 

 

 

 

 

8. 신과 함께

 

이정재는 영화 '신과 함께'에

캐스팅 확정을 먼저 받은 후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용화 감독'은 시나리오를 보여주기도 전에

그에게 염라대왕을 맡아달라며 계속해서 부탁을 했다고 해요.

이정재는 대체 염라대왕이 뭐냐며

한참을 웃은 뒤 시나리오를 확인해봤는데

에상외로 준비할 것도 많고 고민할 시간도 필요한

중요한 역할이어서 놀랐다고 합니다.

 

그는 1,2편 동시 촬영과 순차 개봉이라는

이례적인 작업을 도전하는 감독이 걱정됐다고 해요.

 

결국 이정재는 오래도록 알고 지냈던 감독을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어

오직 믿음 하나로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했다고 하죠.

 

 

 

 

 

 

 

 

 

 

9. 정우성

 

이정재는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정우성'과

20년이 넘게 아주 각별한 절친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해요.

 

둘은 청담동 부부라고 불리며

서로 사석에서도 말을 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죠.

이유는 친구사이지만 존중의 기본은 언어라고 생각해

말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둘은 나란히 연출자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이정재는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하며

친구 정우성을 캐스팅하기 위해

꾸준히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하죠.

 

둘은 항상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시나리오도 많이 찾아봤지만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해

결국 직접 기획을 했다고 해요.

 

 

 

 

 

 

 

 

 

10. 아티스트 컴퍼니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과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회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정우성이 대표를 맡아 운영했으나

현재는 둘 다 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하죠.

 

이정재는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배우로 활동할 땐 보이지 않았던

제작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해요.

 

그는 열린 마음으로

배우가 제작과 연기를 모두 하는 미국처럼

어떤 누군가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면

도와주는 셈 치고 제작에 도전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죠.

 

현재 아티스트 컴퍼니에는

'안성기, 박소담, 염정아'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고 합니다.

 

 

 

 

 

 

 

 

 

11. 오징어 게임

 

이정재는 넷플릭스 영화 '오징어 게임'에서

병든 엄마를 모시는 낙천적인 성격의

'기훈'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합니다.

 

영화 '오징어 게임'은

거액의 빚을 진 수많은 사람들이

456억이라는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서바이벌을 펼치는 스토리라고 하죠.

 

이정재는 해당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시나리오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나리오 다양항 상황과 감정이 잘 녹아있었어요.

작품에서 어떻게 게임을 구현할까 하는 궁금증에

세트장을 가는 날이 기대되고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