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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T.M.I에 대해 알아보자!T.M.I 2021. 10. 11. 13:32728x90SMALL
스티브 잡스 T.M.I에 대해 알아보자!
두둥! 탁!
1. 연봉
애플의 CED, 스티브 잡스의 연봉은 1달러였습니다.
잡스 외에도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구글의 래리 페이지 또한 연봉이 1달러입니다.
미국에서 연봉 1달러는
CED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줄 때 사용되는 수단으로
성과급이나 퇴직금, 주식 보상은 제외된 연봉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연봉 1달러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2. 재산
2011년 당시 잡스의 재산은 83억 달러, 한화 약 9조 5,000억
미국 부자 순위 34위, 세계 부자 순위 110위였습니다.
9조 5,000억의 가치는 빅맥세트 16억 개, 뿌링클 5억 5,000마리
순대국밥 15억 8,000그릇,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13,820대
100년 동안 매일 2억 6천만 원을 쓸 수 있는 돈입니다.
3. 애플 1
애플 1 컴퓨터의 가격은 666,66 달러입니다.
6이 3번 반복되는 숫자는 흔히 악마의 숫자라고 하는데
잡스와 워즈니악은 단순히 동일한 숫자 3개가
반복되는 형태가 멋져 666.66 달러로 정했습니다.
4. 잡스 코스프레
스티브 잡스 코스프레를 하려면 네 가지가 필요합니다.
회색 뉴발란스 운동화
검은색 터틀넥
독일 Lunor의 classic rund 안경
리바이스 청바지가 필요합니다.
사실 검은색 터틀넥은 일본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미야케 이세이에게 의뢰하며 만든 애플 직원용 유니폼입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극구 반대로 이 유니폼은 사용되지 못했고
견본으로 받은 100벌의 옷을 반품하거나 버릴 수 없어
잡스 본인의 집 옷장에 쌓아뒀다가 매일 입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페이스북의 CED인 마크 저커버그 또한
회색 티셔츠만 입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매일 같은 옷을 입는 이유에 대해서
"저는 최대한 단순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가능한 한 다른 의사결정을 모두 최소화하고
페이스북을 위한 일에만 집중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5. 한국 방문
1983년 잡스는 한국을 방문해
삼성 이병철 회장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잡스를 만난 후
"굉장히 훌륭한 기술을 가진 젊은이"라고 평가했으며
잡스는 당시에 삼성전자에 매장에
매킨토시를 전시할 것을 제안했지만
당시 삼성은 PC보다는 반도체에 더 관심이 있던 상황이라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6. MacMan
잡스는 원래 'iMac'의 이름을 'MacMan'으로 지으려고 했습니다.
현재 애플의 부사장인 필 쉴러가 추천한 이름으로
아이팟은 팟맨, 아이튠즈는 튠즈맨, 아이폰은 폰맨,
아이패드는 패드맨이 될뻔했습니다.
7. 왼손잡이
잡스는 왼손잡이입니다. 다만 수기는 오른손으로 썼고
잡스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손으로 턱을 쥐고 있습니다.
8. 애플
잡스는 평소 애플이란 단어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애플 로고를 디자인한 롭 야노프에 따르면
"잡스는 사과를 완벽한 과일이라 생각했고
애플이 완벽한 회사가 되길 원했다."가 말했습니다.
워즈니악은 애플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사과 농장을 다녀오던 잡스가 애플이라는
이름을 떠올려 애플을 회사 이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이라는 이름은 생기있으며 위협적이지도 않고
컴퓨터의 강한 느낌을 누그트려 주었다." -잡스-
9. 채식주의자
잡스는 과일과 채소, 견과류만 먹는 채식주의자였습니다.
때로는 몇 주 동안 당근이나 사과만 먹는 다이어트를 했으며
함께 일했던 동료들은 잡스의 얼굴이 석양빛을 띠었다고 합니다.
영화 '잡스'에서 잡스 역을 맡은 애슈턴 커처는
잡스의 채식 방식을 따라 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습니다.
10. 천재
잡스의 고등학교 시절 최종 학접은 4점 만점에 2.65입니다.
어렸을 때 잡스는 부모 속을 많이 태우는 아이였고
아버지 폴의 말에 따르면 그렇게까지 천재성을 안 보였다고 합니다.
11. Think Different
애플의 가장 유명한 슬로건은 "Think Different"입니다.
잡스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자주 주차를 하곤 했는데
이에 애플 직원들은 잡스의 차에
"Park Different"라 써진 쪽지를 붙여놓은 것으로 대응했습니다.
12. 번호판 없는 벤츠
잡스는 번호판과 차의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번호판 없이 벤츠를 타고 다녔습니다.
켈리포니아 주는 신차 구입 후 6개월 동안은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률이 있었고
잡스는 6개월마다 차를 바꿔 타는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13. 인성
경제전문지 포춘은 스티브 잡스를
"실리콘 벨리의 대표적인 에고매니아 중 한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라이 제로 조직'이라는 책에 따르면
"같이 일하기 괴로운 상사"라고 이야기되고
성격과 인성적인 부분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큽니다.
14. 사업가
잡스는 개발자보다는 사업가로 평가받습니다.
공동 창업자인 워즈니악이 엔지니어로서 제품 제작을 맡았고
잡스는 마케팅과 영업 부분에서 활동했습니다.
때문에 문명 5에서 위인으로 등장하는 잡스는
위대한 기술자가 아니고 위대한 상인으로 등장합니다.
잡스의 친구인 오라클 대표 래리 엘리슨은
"엔지니어의 마인드와 아티스트의 감성을 겸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15. 선불교
잡스의 경영철학은 선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도가와 고분'이라는 일본인 승려 밑에서 수행을 한 적이 있으며
선불교에서 큰 매력을 느꼈던 잡스는
스님이 되려고 마음까지 먹었지만
오타가와 스님은 잡스에게
"일본에 가는 대신 캘리포니아에 남아 미래를 바꿀 큰 일을 해라."라고 조언했습니다.
잡스가 집중과 단순함을 강조한 것은
선불교의 영향 때문인데
애플 제품의 디자인이 갖는 단순함, 단순함은 선의 사상이고
잡스는 한 인터뷰에서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려울 수 있다.
단순해지기 위해서는 생각을 정리해야 하고
그 경지에 오르면 산도 옮길 수 있다."
단순한 디자인, 본질을 꿰뚫는 파격, 직관의 힘이 구현된 것이
바로 '아이폰'입니다.
"완벽이란 더 이상 무언가를 보탤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고
무언가를 뺄 상태가 없는 상태이다."
16. 연설가
프레젠테이션의 귀재, 미국 비즈니스계의 가장 뛰어난 연설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1세대 아이폰을 공개한 프레젠테이션은
IT업계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전설적인 사건이며
스탠퍼드 대학 연설은 유튜브 조회 수 3,000만을 넘어설 만큼
명연설 중에 하나로 꼽습니다.
빌 게이츠는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비디오로 녹화해서
지켜봤을 정도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THINK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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